[생활정보] 미국 해외이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소량화물 이사와 국제 택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그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소량화물 해외이사•국제택배 대표 브랜드가 바로 현대해운 드림백이다. 최근 현대해운 드림백이 전면적인 운송비 할인에 나서 화제다.

현대해운 드림백 서비스는 출국용 드림백과 귀국용 드림백을 함께 할인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출국용 드림백를 살펴보면 기존의 드림백 서비스는 현대해운 3단 이민 가방 이용 시 12만9천 원 (LA 기준)의 운송비가 표준 요금이었지만 2015년 새롭게 변경된 드림백 서비스의 경우 본인 가방이나 박스를 이용하면 10만9천 원(LA 기준)으로 실용적인 운송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용 드림백도 대폭적인 운송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본인 가방이나 박스를 이용해 현대해운 미주본부로 방문하면 66달러, 드림백 이민 가방 이용하면 88달러의 운송비로 드림백 이용이 가능하다.

또 본인 가방이나 박스를 이용하여 현대해운에서 직접 고객 자택으로 짐을 픽업하면 99달러, 드림백 이민가방 이용하면 119달러 등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타주에서 고객이 UPS에 짐을 맡기는 경우 개인 가방이나 박스를 이용하면 기존 비용에서 20달러 할인된다. 

이렇게 드림백 서비스로 개 당 2만 원, 최대 45%의 추가 혜택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현대해운 담당자는 “드림백 운송비 할인은 7년 연속 고객들의 큰 수요와 더불어 미국 • 캐나다 등 해외법인 설립으로 운송 과정을 최소화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드림백 3단 이민 가방은 추가적으로 하나 MBA SKYPASS 카드 이용 시 개 당 5천 원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를 론칭한 현대해운은 항공 대비 최대 70%이상 저렴한 배송요금과 전품목 추가 7% 혜택으로 해외직구족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송대행 ‘요걸루 서비스’는 TV•매트리스 운송비 파격 고정가 이벤트를 통해 TV 55인치 55달러, 65인치 65달러, 72인치 72달러, 매트리스 퀸 177달러, 킹 239달러, 칼킹 299달러 등 다른 배송대행업체보다 경쟁력 있는 배송비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한편, 2009년 업계 최초로 론칭된 드림백 서비스는 연간 10만 개의 기록을 돌파하며 한국소비자만족지수 5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는 인기 높은 국제택배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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