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데이터 인증

▲ 박재현 한국DB진흥원 기술품질실장(왼쪽), 윤정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센터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의 ‘한국과학기술인용색인DB’가 데이터 재인증을 통해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 인증(DQC-V)’은 공공·민간에서 구축·활용 중인 DB(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하며, 도메인, 업무규칙을 기준으로 데이터의 품질 영향요소 전반을 심사·심의해 실버-골드-플래티넘의 3단계로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심사를 주관한 한국DB진흥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4년 연속 데이터 인증을 통해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및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과학기술인용색인DB는 국내 과학기술분야 핵심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 및 참고문헌 DB를 구축한 것으로, 논문 학술지의 상세검색뿐 아니라 인용 및 피인용 문헌 간 관계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윤정선 과학기술정보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수행한 결과, 한국과학기술인용색인DB의 데이터 신뢰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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