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율, 성능, 오진 및 사용 편의성 부문서 인증 기준 충족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권치중)은 자사 기업용 PC 통합보안 제품인 ‘V3 Internet Security 9.0’(이하 V3 IS 9.0)이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 기관인 AV-TEST가 1, 2월 실시한 테스트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첫 평가인 이번 테스트는 전 세계 주요 업체의 26개 보안 솔루션을 대상으로 윈도우 8.1 환경에서 진행됐다. ‘V3 IS 9.0’은 진단율(Protection), 성능(Performance), 오진 및 사용 편의성(Usability)의 3가지 영역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진단율(Protection) 부문에서 실제 환경에 가까운 ‘리얼월드(real-world) 테스트’에서는 평균 95%, 기관이 선택한 대표 샘플 기반 테스트인 ‘프리밸런트(prevalent) 테스트’에서는 평균 100%의 진단율을 기록했다.

안랩의 ‘V3 IS 9.0’은 안랩의 클라우드 기술인 ‘안랩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 기반의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기능과 ‘행위기반 진단’, ‘평판기반 진단’ 등을 제공하는 다차원 분석 플랫폼을 탑재해 높은 악성코드 대응력을 제공한다. 엔진 크기와 검사 시 PC의 시스템 부담을 대폭 감소시키면서도, 검사 속도는 빨라졌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실장은 “안랩은 개인/기업 고객이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랩은 2014년 9월부터 ‘V3 IS 9.0’으로 AV-TEST에 참가해 꾸준히 인증 획득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모바일 보안 제품인 V3모바일도 AV-TEST에 2013년 1월 첫 테스트 참가한 이후 3년 연속 최고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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