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무선 충전기 공통…각 사별 여행상품권, 다이아몬드 반지 등 경품 진행

▲ 삼성 갤럭시 S6(왼쪽)와 갤럭시 S6 엣지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예약가입이 시작됐다.

오는 10일 정식 출시되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더 많은 사용자를 잡기 위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모두 1일부터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을 앞세워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

이들 이통사는 하나같이 5만 원 상당의 삼성전자 정품 무선충전패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단, 오는 5월 출시가 예정된 갤럭시 S6 블루와 갤럭시 S6 엣지 그린 모델에 한해서는 무선충전 패드가 증정되지 않는다.

이밖에도 각 이통사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사용자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가입이 시작된다.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와 전국 4000여 개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갤럭시 S6 시리즈의 예약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가입 신청기간은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의 경우 오는 6일 자정까지이다. 온라인으로 갤럭시 S6를 예약가입한 신청자들은 8일과 9일 단말기를 배송 받을 수 있고, 별도 방문 없이 오는 10일 자동 개통된다. 오프라인 매장 예약가입은 9일 자정까지로 10일 이후 매장에서 방문해 단말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가입은 5000명 한정이며, 오프라인 매장 예약가입은 수량에 제한이 없다. 예약가입 신청 후 오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개통을 완료한 가입자는 오는 16일까지 T월드다이렉트에서 안내되는 행사 사이트에서 삼성 정품 무선충전 패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전국 올레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KT는 오는 13일까지 개통하는 예약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충전패드를 증정하고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KT가 제공하는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은 단말기 분실, 파손 시 최대 85만원까지 보상해주고, 무사고 만기 시 출고가의 최대 35%에 매입해준다.

또 KT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2명) 및 25만원 상당의 명품 몽블랑 플립커버(1200명)의 경품 추첨기회도 제공한다. 올레멤버십 포인트를 통해 할부원금 최대 15%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도 있고, 약정, 위약금 없이 평생할인이 제공되는 ‘순액요금제’ 중 순액51요금 이상을 선택 및 올레 인터넷 결합 시 11만원 상당의 ‘GiGA WiFi 공유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갤럭시 S6 예약가입 홈페이지에서 오는 9일까지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개통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예약 가입 고객 전원에게 삼성 정품 무선충전 패드를 제공한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개통이 완료된 갤럭시 S6 및 갤럭시 S6 엣지 예약가입 고객은 별도의 프로모션 응모 사이트에 접속해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무선충전 패드를 받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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