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초청, 기업 브랜드 가치 높이기 위한 방안 제시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이 주최하고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이 주관하는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엄 – Privacy Global Edge 2015’가 오는 4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호주, 일본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초청,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강화 분위기를 기회삼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페이스북에서 글로벌 CPO가 방한, 개인정보보호 규제와 기기간·조직간·국가간·공공기관간 데이터 이전 시 발생 가능한 여러 문제들을 살펴보고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국내 주요 현안들을 다룰 오후 세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트렌드의 변화와 2015년에 대한 전망, 빅데이터 & 사물인터넷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현안을 논의하고,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강사로 나서 개인정보 침해/유출 사고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행정자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 담당 주무과장들이 직접 나서 문답 형식으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패널토의 ‘주무과장님들께 묻습니다’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 외부의 상담부스에서는 법무법인의 개인정보 법률상담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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