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테스터 전용 프리미엄 군함 지급

 
[아이티데일리]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신작 해상전투 MMO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국내 알파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은 ‘월드 오브 탱크’에 이은 워게이밍의 차기작으로, 이번 알파 테스트를 통해 국내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매일 3시간 동안 운영되며, 향후 알파 테스트 진행 추이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정될 예정이다.

이번 ‘월드 오브 워쉽’ 알파 테스트 버전에는 미국과 일본의 군함 50종과, 북극해 및 열대 군도 등을 배경으로 한 5개 전장이 제공된다. 알파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테스터에게는 알파 테스터 전용 프리미엄 군함인 4단계 일본 순양함 이와키 알파(Iwaki Alpha)가 지급되며, 추후 정식 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월드 오브 워쉽’ 알파 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9일까지 ‘월드 오브 워쉽’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며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 발표된다. 워게이밍은 이번 테스트가 알파 테스트임에도 현재까지 총 3만여 명이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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