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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티어 인증기관 ‘업타임’, 한국지사 설립‘업타임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본격적인 서비스 제공

   
▲ 업타임 전문가를 양성해 농협의 티어 III 인증 컨설팅에 투입한 한산씨엔에스의 나창용 대표(왼쪽)와 피트 투너 고문(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전 세계 67개국에서 542건의 데이터센터 티어(Tier)인증 업무를 진행해 세계 최고의 공신력을 갖고 있는 업타임 인스티튜드(Uptime Institute)사가 27일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업타임 리더십 컨퍼런스(Uptime Leadership Conference, UILC)’를 개최했다.

데이터센터 운영자와 데이터센터 컨설턴트 4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한국지사장으로 선임된 해리 홍(Harry Hong) 대표의 업타임 소개, 업타임 창립자 중 한 사람인 피트 투너(Pitt Tuner) 고문의 ‘2014 데이터 센터 현황 조사’, 그리고 필립 후(Philip Hu) 업타임 아시아 지사장의 ‘Management & Operation 방법론’에 대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업타임 소개에 나선 해리 홍 한국 지사장은 업타임의 구체적이 사업 내용과 업타임이 공신력을 갖게 된 이유 그리고 티어(Tier) 인증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업타임 인증은 데이터센터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과 같다”라고 주장한 해리 홍 지사장은 티어 인증의 이점으로 고위 경영진으로부터 조직의 성취도를 인정받을 수 있고,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시 정밀 실사를 줄이거나 필요 없게 한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비용만을 사용하는 곳이 아닌 합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는 곳임을 인식시켜 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피트 투너 고문은 전 세계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데이터센터 동향조사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안정성과 효율성은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 없이는 실현될 수 없는데 아직도 경영진이나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은 데이터센터의 비용 절감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코마(COMA) 상태의 서버를 찾아내 2년간 약 1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한 바크레이즈사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데이터센터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사 결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45%는 코마 감사 작업을 준비조차 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경영진의 의식 부족과 제한된 자원때문이라고.

피트투너 고문은 아직도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약 30%가 연간 1회 이상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운영중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 발생 시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이는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Management & Operations 방법론’ 강연에서 필립 후 업타임 아시아 지사장은 기존에 티어 인증 절차를 받지 못한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업타임사의 M&O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제한된 시설에서 최선의 관리 운영 방법을 구축함으로서 센터의 운영중단 사고를 막고 효율을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그는 현재 한국 대부분의 데이터센터가 티어인증을 받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업타임의 M&O인증 절차는 최적의 관리 상태를 검증 받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필립 후 지사장은 또한 “업타임이 추적한 데이터센터 운영중단 사고 원인의 대부분은 인프라/설계의 문제가 아니라 인적 과실이다”며, “인적 과실은 운영자의 과실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배치 인력 수준, 교육, 유지보수, 총체적 운영에 대한 경영진의 의사결정이다”라는 말로 관리와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컨퍼런스에서 만난 나창용 한산씨엔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가 업타임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최근 한산에서는 두 명의 업타임 전문가(황범 이사, 정경훈 부장)를 양성해 농협의 티어III 인증 컨설팅에 투입했는데, 업타임의 정교하고 집요한 검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왜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는지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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