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동기화 프로그램 교육 및 일선 교사 의견 수렴

▲ 전남 고흥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패드뱅크 세미나 모습.

[아이티데일리] 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대표 이태화)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사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PadBank)’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스마트교실에 공급된 ‘패드뱅크’의 앱동기화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현장 교사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패드뱅크’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 교실, 도서관, 정보실 등에 설치된 패드뱅크의 안드로이드 앱동기화 프로그램 및 윈도우 앱동기화 프로그램 설치와 교육, 질의응답(Q&A), 장점과 개선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앱코는 4월 중 ‘패드뱅크’에 관련된 교사자료실을 홈페이지에 개설하고, 설치동영상 및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FAQ)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앱코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세종시 중·고등학교 등 학교 16곳과 충주 중앙중학교 등 4개 학교 등 총 20여 학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스마트패드)를 최대 32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한다. 기존 수업준비를 위해 교사들이 다수의 태블릿PC에 대해 한 대씩 몇 시간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통합 관리해 주는 솔루션도 탑재돼 교사들의 업무 경감 및 수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더욱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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