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기관 연결 없이 모든 거래 데이터 사전 테스트 가능

▲ 디리아가 획득한 GS인증서

[아이티데일리] 채널 연계 및 금융IT 전문기업 디리아는 자사 채널 시뮬레이터 솔루션 ‘CruzSim v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GS 인증을 받은 CruzSim은 대외 연계 업무 테스트를 수행하는 시뮬레이터 솔루션으로, 대외거래용 전문을 시뮬레이션하는 서버와 대외 테스트 데이터를 관리하고 테스트 결과를 모니터링하는 관리 환경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는 대외기관과 연계 후 테스트가 이루어져 대외기관 담당자가 부재한 경우나 네트워크가 미개통 된 경우 테스트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간적인 제약과 다양한 테스트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CruzSim을 이용할 경우 대외기관 연결 없이도 24시간 365일 모든 거래 데이터를 사전에 테스트 할 수 있어 오픈 후 장애율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거래 추적을 시각화한 직관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개발자가 오류 발생 지점을 바로 찾아 대응할 수 있다.

디리아는 장애율 제로를 목표로 N은행과 S저축은행에 CruzSim을 공급, 온라인 오픈 이전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신규 대외 업무 개발 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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