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전국 야구팬에게 생생한 경기영상과 다양한 기록 등을 제공하는 ‘U+프로야구’ 앱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TE 고객 중 무한대 89.9 및 85요금제 가입자에게 기본 제공되는 U+프로야구는 리뉴얼 오픈 및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U+LTE 이용 고객들에게 한시적으로 기본 제공된다.

이번 U+프로야구 리뉴얼은 경기영상 재생 시 구동속도 향상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빠르고 생생하게 원하는 경기를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프로야구 앱의 경우 경기 선택 후 영상 재생 시 최소 7~8초 가량이 소요되는 반면 U+프로야구는 앱 구동 후 버튼 한번으로 시청이 가능하고, 영상 재생 시 구동 속도도 2초 이내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또 타 구장 경기영상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4개 채널 실시간 멀티뷰 기능을 지원하고, 전날 놓친 경기 하이라이트 등도 별도 모음을 통해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달라진 U+프로야구를 통해 10개 구단의 전 경기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제공한다. 올해 프로야구는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가 열린다. 아울러 승부예측 게임 이벤트를 통해 글로브, 유니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연중 상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기영상을 재생하는데 걸리는 로딩시간과 절차를 대폭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U+프로야구를 통해 그라운드의 생생함은 물론 풍부하고 정확한 각종 기록을 제공해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