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30여개 대학/공공/전문 도서관서 서비스 이용
[아이티데일리] 플랜티넷의 자회사 모아진은 자사 ‘도서관 전자잡지서비스’의 작년 하반기 PC서비스 리뉴얼 오픈에 이어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오픈으로 모아진과 서비스 계약이 돼 있는 전국 130여개 대학/공공/전문도서관의 이용자들은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편리하게 잡지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모아진의 ‘도서관 전자잡지서비스’는 시사·경제·IT·교양·패션·취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잡지를 디지털방식으로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200여종의 최신호와 총 누적 1만 6천여 권의 과월호, 그리고 잡지기사 검색 지원이 되는 57만 건 이상의 기사 DB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매거진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현창룡 플랜티넷 CEO 및 모아진 대표는 “모아진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국내 잡지, 매체와 계속적으로 협업하여 상생 모델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기 기자
hkyoon@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