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드로이드 CBT도 실시

▲ 슈퍼이블메가코프가 AOS 모바일게임 ‘베인글로리’를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슈퍼이블메가코프(Super Evil Megacorp, 이하 슈퍼이블)는 자사 모바일게임 ‘베인글로리(Vainglory)’를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 곧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베인글로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플레이 가능한 모바일 AOS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히어로 중 하나를 선택, 각 3명씩 구성된 양 팀으로 나뉘어 전략적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팀원들과 함께 적군 기지 중앙에 있는 ‘베인’이라는 거대한 크리스탈을 파괴하면 승리를 거둔다.

슈퍼이블은 지난해 9월 애플의 키노트 이벤트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베인글로리’의 이용자당 일평균 이용시간이 75분을 넘으며, 앱스토어에서 1,800명 이상으로부터 별 다섯 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용준 e스포츠 캐스터는 “PC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게임 장르를 터치스크린에서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 컨트롤, 접근성 부문에 있어서는 현존하는 PC용 AOS 게임에 비해 더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한편, 슈퍼이블은 ‘베인글로리’의 글로벌 안드로이드 CBT(클로즈베타테스트)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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