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커피전문점 창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 하네요. 창업에 대한 경험과 정보도 부족하고, 사업자금도 넉넉하지 못하고, 커피 제조도 걱정이 돼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15년 차 주부 A씨(42세)는 카페 창업을 결심하고 커피전문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하지만 자신 있게 창업을 결심한 것도 잠시, 창업 준비부터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혔다. 커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뿐 아니라 메뉴 구성, 인테리어, 물품공급등 매장 오픈부터 운영까지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커피전문점 창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창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 예비창업자들은 그러나 매장 준비와 운영에 대한 노하우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사살이다.

전문가들은 창업을 하면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위험요소가 적은 프랜차이즈를 이용하는 것을 들고 있다.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하겐커피 홍승욱 대표는 “커피전문점 창업을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것은 남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홍승욱 대표는 이어 “프랜차이즈는 많은 매장을 중심으로 한 유통으로 저렴한 물류공급과 많은 매장을 오픈 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개인 창업보다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커피전문점에 공급되는 믈품만 하더라도 티스푼부터 시작해 머그잔, 종이컵, 소스, 시럽 등 공급 물품 종류만 백 여가지나 되기 때문에 커피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들은 이런 부분에서 쉽게 공감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확고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상호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는 것이라고 홍대표는 강조한다. 또 커피전문점 창업시 가장 고려해야할 문제는 입점점포를 구하는 것. 점포가 맘에 들면 권리금이 너무 비싸고, 생각보다 저렴하면 ‘문제 있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프랜차이즈 회사, 부동산, 창업소개소등을 통해 점포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여건이 된다면 가능한 예비창업자 본인이 직접 발로 뛰고 점포를 구하는 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사업의 마음가짐, 점포를 보는 안목이 생기고 이렇게 구매한 점포는 실패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홍대표는 끝으로 “프랜차이즈 본사가 커피전문점을 만들어주고,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해 운영하면 월 최소한 운영은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이 실패를 가져온다”며“ 절대 실패해서는 안되는 것이 소자본 커피전문점이기에 좀 더 노력해 성공적인 커피전문점을 만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15호점까지 오픈을 하면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하겐커피는 예비창업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25호점까지는 로열티, 보증금을 면제해 주고 있어 기존 및 신규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하겐커피의 창업비용 및 커피프랜차이즈 창업관련 상세내용은 홈페이지(www.hagencoffee.com)나 포털 검색창에 ‘하겐커피’ 라고 치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