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새 학기의 설렘을 느낄 겨를도 없이 고등학생들은 학력평가를 치르게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가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11일 시행된다. 특히 고3 학생들에게는 수험생으로써의 첫 모의고사인 셈이라 상당한 부담과 긴장이 따르는 시험으로 여겨진다.

꽤 오래전부터 수험생들 사이에서 3월 학력평가의 성적은 수능 성적과 거의 일치한다는 게 거의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론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조금씩 성적을 올린다고 해도 상대평가인 수능에서 등급을 올리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타 영역에 비해 범위가 한정적이어서 초반에 성적을 잡아놓는 것이 좋다. 때문에 3월 학력평가에서의 사회탐구 영역의 점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인강(인터넷 강의) ‘이투스’의 한준호 강사는 “학력평가는 현재 자신의 성적을 확인하고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며 “11일 학력평가까지 며칠 남지 않은 기간동안 사회탐구영역의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인강을 통해 개념정리를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사회탐구영역 10개 과목 중 최근 수험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과목은 ‘생활과 윤리’다. 타 사회탐구 과목의 개념강좌 평균 시간보다 짧은 강의시간과 우리에게 친숙한 시사 이슈와 관련된 주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쉽게 학습할 수 있어 생활과 윤리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다만 생활과 윤리는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 암기과목이 아니다. 공부가 쉽다고 해서 무조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은 아니라고 얘기다. 전체적인 내용은 평이하지만, 변별력을 높이는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 수능에서 생활과 윤리의 오답률 상위 3문제의 오답률은 50%에 달한다.

따라서 교과서 내용 뿐 아니라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일상생활 및 시사상식에 대한 이해 또한 요구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이러한 생활과 윤리 과목을 짧은 시간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한준호 강사의 무료 인강 강좌를 공개한다.

학력평가를 보기 전 생활과 윤리 전 범위의 개념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이 강의는 이투스에서 서비스한다. 완벽하게 정리되는 이론은 물론 재미있게 인강을 들으면서 성적이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후기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한준호 강사는 “변별력을 높이는 고난이도의 문항이 출제되는 만큼 보다 확실한 개념 확보가 필요한 과목이다”며 “따라서 교과서의 기본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평소에 이슈가 되는 시사적인 내용을 숙지해 가면서 학습의 폭을 넓혀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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