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기술에 차세대 통신 소프트웨어 ‘DDS’ 적용

 
[아이티데일리] 국가연구개발 결과물(기술, 지식, 정보)의 상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차세대 통신 기술인 `DDS`(Data Distribution Service)를 기술이전 받아 새로운 제품 개발에 들어간다. 국제 표준규격인 `DDS`를 에이치투오시스템의 푸시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에이치투오시스템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이전절차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기술 협력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에이치투오시스템의 김영준 이사는 "기술을 이전받게 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DDS’는 국제 표준을 지원하고 있어 모든 'DDS' 제품들과 상호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새로운 제품이 개발될 경우 시장에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준 이사에 따르면 개발될 제품은 공공은 물론 금융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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