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중급 RF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 수요 증가 충족

▲ TSG4100A 벡터 신호 발생기

[아이티데일리] 텍트로닉스는 5일 최신 RF 신호발생기인 ‘TSG4100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SG4100A는 경제적인 기본 신호 발생기 가격대의 벡터 신호 발생기(VSG)로 USB 기반 RSA306 스펙트럼 분석기, MDO4000B 및 MDO3000 혼합 도메인 오실로스코프와 같은 텍트로닉스의 다른 선도적인 중급 RF 테스트 솔루션을 보완한다.

RF 신호 발생기는 제품 설계, 테스트 및 제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지금까지는 RF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이 아날로그 RF 신호 발생기, 더 값비싼 VSG 중에서 선택해야 했다.

TSG4100A는 RF 신호발생기의 적정가격 수준에서 VSG를 제공한다. 또 TSG4100A는 엔지니어의 아날로그 요구 사항이 변화함에 따라 필드에서 손쉽게 업그레이드해 더 진보된 벡터 및 디지털 변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TSG4100A 시리즈에는 반송 주파수가 각각 DC~2.0GHz, 4.0GHz 및 6.0GHz인 3개의 모델이 포함된다. 이 기기는 낮은 위상 노이즈(1GHz에서 –113dBc/Hz), 고성능 진폭 정밀도(1GHz에서 <+/- 0.4dB, +16dBm ~ -100dBm 레벨 범위 신호에서 0dBm CW)와 탁월한 주파수 분해능(모든 주파수에서 1μHz)으로 스퍼(Spur) 없는 출력을 제공한다.

오븐 제어 크리스탈 오실레이터 시간 축은 <±0.002ppm 온도 안정성과 <±0.05ppm 노화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는 중급 신호 발생기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안정적인 수준이다.

또 TSG4100A 신호 발생기는 다양한 변조 기능을 제공한다. 모드에는 AM(진폭 변조), FM(주파수 변조), ΦM(위상 변조) 및 펄스 변조가 포함된다. 대부분의 아날로그 신호 발생기와 달리 TSG4100A는 DC ~ 62.5MHz에서 지속적으로 스위프가 가능하다. 또 62.5MHz보다 높은 주파수의 경우 각 스위프 범위가 한 옥타브 이상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TSG4100A 시리즈는 VSG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유닛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벡터 업그레이드를 적용하면 TSG4100A 시리즈는 400MHz~6.0GHz의 RF 반송파에 대한 벡터 신호 변조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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