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중장비 시동·정지 시스템 레귤레이션 유지

 

[아이티데일리] 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홍사곽)는 벅, 벅, 부스트 등 3가지 출력 방식의 29µA 대기 전류, 동기식 DC/DC 컨트롤러(LTC3899)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2.2V ~ 60V 입력 범위에서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을 유지한다. 12V 자동차 배터리는 엔진 재시동 또는 콜드 크랭크시 4V 미만으로 처질 수 있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5V 및 그 이상에서 동작하는 기타 전자제품을 리셋해야 할 수도 있다.

부스트 컨버터는 2개의 스텝다운 컨버터를 제공해 자동차 배터리가 감소될 때 출력 전압 드롭아웃 현상을 피한다. 이 같은 특징은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엔진을 정지 상태로 멈추게 하는 자동차 시동 및 정지 시스템에서 유용하다.

60V 최대 입력 전압은 2개의 배터리 트럭 애플리케이션을 담당한다. 대신, 벅 컨트롤러는 범용 트리플 출력 컨트롤러로서 입력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LTC3899는 스타트업 기간 동안 4.5V ~ 60V의 입력 전압에서 동작하며 스타트업 이후 동작을 2.2V로 하강시킨다. 부스트 및 벅 컨버터는 95%의 높은 효율로 최고 60V의 출력 전압을 생성할 수 있다.

입력 전압이 레귤레이트된 출력 전압을 초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서, LTC3899는 동기식 부스트 MOSFET을 연속으로 유지할 수 있어 출력 전압은 최소 전력 손실로 입력 전압을 따른다.

또 LTC3899는 버스트모드 동작을 위해 구성될 수 있고, 대기 모드시 출력이 레귤레이션된 하나의 채널을 위해 대기 전류를 29µA로 감소시킨다(3개 채널의 경우 39µA). 이 기능은 배터리 동작 시간을 보존하는데 있어 유용하다.

강력한 1ohm 온보드의 모든 N채널 게이트 드라이버는 MOSFET 스위칭 손실을 최소화하고 채널 당 10암페어 이상의 출력 전류를 제공하며, 외부 부품에 의해서만 제한된다.

또 각 컨버터당 출력 전류는 전압 DCR(drop across the inductor)을 모니터하거나 감지 저항을 사용함으로써 감지될 수 있다. LTC3899의 정주파수 전류 모드 아키텍처는 50kHz ~ 900kHz에 해당하는 고정 주파수를 실현할 수 있거나, 75kHz ~ 850kHz의 외부 클록으로 동기화될 수 있다.

추가적인 기능은 IC 전력과 게이트 드라이브, 출력 전압 트랙킹 또는 조절가능한 소프트-스타트, 파워 굿 신호, 선택적인 외부 VCC 바이어스 입력을 포함한다.

LTC3899는 38핀 SSOP 및 38핀 5mm x 7mm QFN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4개의 온도 등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확장 및 산업용 등급으로 –40 ~ 125°C 로 동작한다. 고온 자동차 등급은 –40°C ~ 150°C 동작을 보장하고 군사용 등급은 –55°C ~ 150°C로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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