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알람 기능 제공…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

▲ 브이스타캠 100W와 100V

[아이티데일리] 브이스타캠코리아는 성능이 향상된 100만 화소의 실내용 IP네트워크 카메라 브이스타캠(VSTARCAM)-100V와 브이스타캠 100W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브이스타캠 2종은 플러그앤 플레이(Plug&Play) 기능이 탑재돼 개별적인 ID와 비밀번호의 입력만으로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에 출시된 IP카메라와는 달리 인터넷공유기의 복잡한 포트포워딩, DMZ설정이 필요하지 않다.

브아스타캠-100V와 100W는 대부분 IP카메라 업체가 유료로 제공하는 DDN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국내환경에 최적화된 한글 SW를 제공한다. 또 IP카메라의 핵심인 스마트폰 알람 기능 제공으로 외부 침입 등 지정해 놓은 알람이 발생할 시 무료로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전송해, 이상 징후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 영상전용 칩셋인 하이실리콘(Hisilicon) 칩셋을 적용해 별도로 장착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 카드의 용량을 기존의 32G에서 64G까지 늘렸고, 녹화 기간도 약 30일로 늘어났다. 30일 이후에는 처음 저장됐던 영상부터 삭제되며 계속 저장되는 오버라이팅 기능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와이파이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과 무선을 담당하는 칩셋을 분리하여 무선 및 영상 스트리밍에서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지원한다.

문광수 브이스타캠코리아 영업팀장은 “브이스타캠은 수년간 감시 장비 관련 산업 연구 및 개발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세계 40개국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소비자 분들께도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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