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베이 트레일 프로세서 탑재…설치 장소 제약 없이 자유로운 설치 가능

▲ UTC-300 컴퓨팅 터미널

[아이티데일리] 하드웨어 시스템 기업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온더고(On-the-Go) 패널 기능이 강조된 올인원 컴퓨터 ‘UTC-3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인텔 4세대 베이 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컴퓨팅 터미널은 15.5 및 18.5 인치 LCD 16대 9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개별 분리 프레임으로 설치 장소 제약 없이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고 패널, 벽 장착 및 바닥 거치대 등 설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UTC-300 시리즈는 4kg 미만의 중량과 얇은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공간 절약을 도와 디스플레이 화면에 더욱 집중하게 한다. 슬림한 디자인과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한 UTC-300 컴퓨팅 터미널은 얇고 가벼운 무게로 원하는 곳에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벽면 부착 및 바닥 거치 형태는 물론, 베사 표준 마운팅 홀(75mm)을 워크스테이션 카트를 부착해 이동형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뒷면 프레임을 제거해 벽이나 기계에 장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넓어진 확장성과 디자인으로 제품 가치를 더한 UTC-300 컴퓨팅 터미널은 다양한 주변 기기로 시스템의 활용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UTC-300은 5MP 카메라, 마이크, MSR, RFID 리더, 및 2D 바코드 스캐너를 내장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더했다.

정준교 어드밴텍 한국 지사장은 “옴니 채널과 O2O 서비스 등 유통·소매 업계가 직면한 새로운 소비자 경험 흐름에 맞춰 UTC-300은 경제적인 가격에 보편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용자 변환이 이뤄지는 접점에 UTC를 통한 소비자 경험에 대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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