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지난 2월말 4년여 만에 전국 황사 특보가 내려졌고 서울에는 6년 만에 황사 경보가 발령돼 기관지 건강에 적색 신호가 켜졌었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3월 대규모 황사가 예보되면서 황사에 좋은 음식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황사는 중국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사막 등에서 오는 미세한 흙먼지로 3천~5천m 상공에서 불어오다가 우리나라에 떨어진다. 황사 미세먼지에는 각종 중금속 오염물질이 있어 장기간 노출되면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 후두염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 기관지가 약한 노인과 영유아는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황사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대중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황사공기를 마실 수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침 등 증상은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처럼 매년 강도가 짙어지는 황사 때문에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 폐에 좋은 음식, 기침에 좋은 음식 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황사에 좋은 음식으로는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와 녹차 등 물, 미나리, 채소, 과일 등과 함께 오래 전부터 폐 건강 등에 약재로 쓰인 도라지가 있다.

도라지는 한방에서 뿌리가 단단하고 곧아 '길경(桔梗)'으로 불리며 약재로 쓰인다. 도라지효능으로는 해수와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치료하는 등 기관지,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또한 가래를 기관지 밖으로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폐 기능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는 도라지의 쓴맛 등을 내는 사포닌 속 플라티코딘 성분으로 결핵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서 담을 제거하고 고름을 빠지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 칼슘·섬유질·철분·무기질·단백질·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유효성분이 풍부해 인후통, 기관지염, 편도선염, 천식 등과 두통, 오한 등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도라지 중에서도 5년근 도라지 효능이 좋다고 알려졌다. 혈액순환 및 답답한 가슴과 뱃속의 찬 기운을 풀어줘 기침이 오래갈 때 멈추고 효과를 지니고 있다. 도라지의 효능을 체내에 빠르게 흡수시키는 방법으로는 도라지즙이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산 5년근 도라지로 만든 한의보감(http://www.hbogam.com)의 도라지즙이 있다. 한의보감 도라지즙은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 기침이 오래갈 때나 목․기관지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식품으로 감미료, 착향료, 착색료, 보존료, 설탕 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100% 천연주의로 만들었다.

또한 천연 면역제로 불리며 인삼에 버금가는 사포닌 성분을 다량 가진 더덕, 염증반응에 효과를 보이는 느릅나무의 줄기 유근피,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 철,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다량의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 성분이 함유된 수세미 등이 함유돼 목․기관지 건강을 지키는데 좋다.

한의보감 대표 전문연구원 경희대 홍의재 한의학 박사는 “도라지는 동의보감에서도 ‘폐기로 숨이 찬 걸을 치료하고 모든 기를 내리며 기관지 통증과 가슴 옆구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고 기록될 만큼 감기나 기관지염을 해결하기 위한 한방 약재”라며 “한의보감의 제품은 3대 한의사를 노하우를 담았으며 최신 자동화 생산설비에서 천연 추출공법을 사용하고 무압력 저온 추출 방식으로 탄화 현상을 없애 맛과 향 및 유효성분을 보존하면서 위생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보감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4 프리미엄브랜드대상’과 ‘2015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며 건강식품 시장에서 각광을 받는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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