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맥·엑스박스·플레이스테이션 등 기기들과 호환 가능

 
[아이티데일리] 스틸시리즈코리아(지사장 박재천)는 게임, 음악, TV 등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무선 헤드셋 ‘스틸시리즈 H 무선 헤드셋’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틸시리즈 H 무선 헤드셋은 PC를 포함해 애플 맥(Mac), MS 엑스박스(Xbox),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 홈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장치 등 다양한 기기들과 호환이 가능해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H 무선 헤드셋은 유선처럼 매끄러운 사운드와 지연이 없는 성능을 지녔다. 기존 대부분의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혼신’과 ‘지연’이라는 과제가 있었지만 H 무선 헤드셋은 스틸시리즈 자체 무선 기술을 사용해 끊김 없이 안정된 소리를 매끄럽게 전달한다.

또 이 제품은 스틸시리즈 차세대 드라이버를 탑재해 3가지 돌비 기술의 풍부하고 명확한 오디오를 생성한다. 먼저 돌비디지털 기술을 통해 영화의 오디오 경험을 위한 멀티채널의 오디오를 재생한다.

돌비 헤드폰은 헤드셋에서 최대 7.1채널의 멀티 스피커 서라운드 사운드 느낌을 재현하고 ‘돌비프로로직 IIx(Dolby Pro Logic lIx)’은 다방향 사운드의 가장 현실적인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최적화한다.

이와 함께 H 무선 헤드셋은 게이밍을 위한 혁신적인 기능도 탑재됐다. 최적의 채팅 및 오디오 경험을 전하는 ‘챗믹스(ChatMix)’와 ‘라이브믹스(LiveMix)’ 등 2개의 게임 전용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챗믹스 기능은 사용자가 게임의 볼륨과 커뮤니케이션 정도에 따라 게임음성과 채팅음성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설정할 수 있고, 라이브믹스는 채팅 음성이 감지되는 경우에만 사용자가 설정해둔 레벨로 게임 오디오를 줄여줘 최적의 채팅 및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H 무선헤드셋은 PC, 맥,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 Xbox, 플레이스테이션 등에 무선 게이밍 경험외에도 TV, 영화 등 홈엔터테인먼트 및 스트리밍의 폭넓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미니 USB, 옵티컬 입출력단자, 아날로그 입출력단자, 챗 아웃 등 전용 케이블과 액세서리를 제공해 다양한 입출력을 지원, 어떤 기기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헤드셋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다른 사람의 헤드셋으로 함께 들을 수 있는 공유포트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H 무선헤드셋은 이어컵이나 컨트롤 박스를 통해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헤드셋 오른쪽 상단의 온이어컵(On-earcup) 컨트롤 시스템으로 볼륨과 이퀼라이저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마이크는 편리한 풀 아웃(PULL OUT)방식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왼쪽 이어컵에 수납이 가능하고, 음소거 상황을 나타내는 LED 표시등도 제공한다. 컨트롤박스는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춰 프로파일, 오디오소스, 배터리수명 및 볼륨 상태가 OLED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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