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쉘 발견 및 방어 특화 서비스

▲ 가비아가 웹쉘 탐지 솔루션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웹쉘 탐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웹쉘은 원격에서 서버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해킹 툴로, 해킹에 가장 많이 이용된다. 정보를 탈취하거나 사이트를 위·변조하는 등 공격 범위가 넓지만, 일반 보안장비나 백신 프로그램으로는 방어하기 어려워 피해가 크다.

가비아 웹쉘 탐지 솔루션은 웹쉘 발견과 방어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로 웹쉘의 최신 동향과 패턴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잘 알려지지 않은 신종 및 변종 웹쉘까지 탐지한다. 탐지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서버 자원 사용량을 최소화해 웹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파일이 변조되더라도 즉시 복구하는 기능이 있어 데이터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다. IDC 관제 센터에서 보안 전문 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해 안전성을 더한다.

가비아는 웹쉘 탐지 솔루션 출시를 기념해 약 33% 할인된 가격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비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광해 가비아 정보보안실장은 “언론에서 크게 다뤄진 해킹 대부분이 웹쉘로 발생한 만큼 빈발하는 사고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해킹 위협에서 서버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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