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홀정보]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잦은 증세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제불황의 마지노선인 외식업계 또한 힘든 시작을 알리고 있다. 외식업계는 이러한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다양한 묘책을 내놓고 있다.

외식프랜차이즈 전문 오색만찬의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서가원김밥’은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3가지 이색메뉴를 출시했고, 결과는 대박이었다.

서가원김밥이 이번에 출시한 이색 신 메뉴 3종은 항아리 돈까스와 항아리 멸치볶음밥, 어린이 김밥으로, 이제는 서가원 김밥을 찾는 이들 거의 대부분이 프리미엄 김밥과 함께 항아리 돈까스 등 신 메뉴 주문을 할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8천원의 항아리 돈까스는 항아리에 가득 담긴 두툼한 등심 돈까스(320g)로 일반 돈까스 메뉴의 2배 크기에 커리 소스와 매콤 홍초 소스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영원한 1등 메뉴일 줄 알았던 김밥 메뉴 매출을 뛰어넘으면서 인기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또 항아리 멸치볶음밥에는 호두와 스크램블, 샐러드와 순살 치킨이 어우러진 푸짐한 양에 7천 5백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더구나 이 메뉴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골고루 들어 있고, L-글루타민산 나트륨, 산화 방지제, 합성 착색료, 합성 착향료, 합성 감미료 등의 5대 식품 첨가물은 배제하여 웰빙 음식으로 더욱 인기다.

어린이김밥은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좀 더 편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메뉴로, 3천 원으로 부담이 없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아이에게 제공할 수 있어 소비 층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가원김밥 관계자는 “맛있고 건강한 메뉴는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주기 때문에 경제 불황에 따른 위험 요소를 피해갈 수 있다. 향후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 프랜차이즈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맛과 양, 영양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음식들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며, “서가원김밥은 이 같은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로 전국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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