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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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명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올해엔 활개를 펴고 살자. 어렵다 어렵다들 하지만 마음까지 옴추려져서는 안 된다. 어찌 마음대로 되느냐고요? 하면 달리 뾰족한 수가 없을 정도로 세상을 둘러보면 다 암담하다. 하지만 이러면 어떨까? 창문에 붙은 곤충이 알아차리라는 듯 알아차릴 때까지 오랫동안 오래 붙어있다. 두 날개를 화들짝 편 모양새가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있는 듯도 하다. 주변을 너무 지나치게 보며 살지 말라 한다. 주변의식에서 벗어나라 기도한다. 누가 어떻고 누가 저렇고 하다 보면 자기 스스로보다는 남에 의해서 의기소침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길이로 손톱만한 딱정벌레는 주위를 둘러보지도 않고 햇볕 잘 드는 창가에 붙어 망중한을 즐기고 있었다. 모두 생각하기 나름이다 하지 않았던가. 마음까지 위축되면 더 살기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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