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필기도구로 터치스크린 사용 가능,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구동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애니펜(AnyPen) 기술을 적용해 어떤 펜이든 태블릿의 필기용 툴로 사용할 수 있는 ‘요가 태블릿2’ 8형 윈도 모델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애니펜 기술이 적용된 요가 태블릿2 윈도 모델은 요가 제품군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킨 윈도 태블릿 제품. 홀드, 스탠드, 틸트, 행 등 4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고, 애니펜 기술을 적용해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지 않고도 보통의 펜이나 연필을 필기용 툴로 사용할 수 있어 조작이 훨씬 더 용이하다.

또 태블릿에 글씨를 쓸 때도 마치 종이 위에 필기하는 듯한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스타일러스 펜을 분실하더라도 별도로 제품을 다시 구매하지 않아도 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애니펜 기술이 탑재된 요가 태블릿2 8형 윈도 모델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더욱 향상됐다. 2대의 전면 스피커, 울프슨 마스터 Hi-Fi 소음 제거 및 돌비 오디오를 장착해 한층 더 깨끗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풀 HD의 IPS 디스플레이와 윈도 8.1 및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유지되는 강력한 배터리를 적용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의 혁신 기술을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해 애니펜 기술을 도입한 요가 태블릿2 8형 윈도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레노버 애니펜 탑재 8형 요가 태블릿 2는 옥션, 11번가, 지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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