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30개 이상의 신제품 발표 계획

▲ 제시카 장 엑시스 코리아 지사장이 2015년 국내 시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IP) 카메라 전문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지사장 제시카 장, 이하 엑시스)는 도시방범, 지능형 빌딩, 산업체, 교통, 리테일 분야를 집중 공략함으로써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제시카 장 엑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국내에서 안전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안전한 영상 감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보안 감시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엑시스는 올해 30개 이상의 신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엑시스는 ‘2015 엑시스 코리아 파트너 킥오프’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엑시스는 자사의 주력 제품으로 ‘엑시스 Q1615/-E’를 꼽았다. ‘엑시스 Q1615/-E’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엑시스의 고유 기술인 라이터파인더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야간, 어두운 실내에서도 정확한 영상 감시를 가능하게 한다.

한편, 엑시스 코리아는 올해 중순 엑시스 코리아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다. 새로운 사무실에는 엑시스의 주요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솔루션 센터’ 및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 ‘엑시스 아카데미’를 위한 전용 교육 공간이 마련된다. 엑시스 코리아는 엑시스 아카데미를 통해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에 대한 국내외 최신동향 및 기술 정보를 제공, 국내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육성 및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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