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교육, 금융 시장에 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아이티데일리] SGA(대표 은유진)는 플래시 스토리지 전문기업 퓨어스토리지의 전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마스터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SGA는 퓨어스토리지의 우수한 제품들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퓨어스토리지가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래시 스토리지 전문업체로, HDD가 아닌 SSD(Solid State Drive)만을 저장장치로 채택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전 세계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한 바 있다(2014년 상반기 기준). 국내에는 2013년 퓨어스토리지 코리아가 설립되면서 진출했으며,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천태욱 SGA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와 총판 계약 체결로 그간 진행해온 공공, 교육, 금융 분야의 다양한 SI 사업에 자사 솔루션뿐 아니라 플래시 스토리지도 함께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플래시 스토리지의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신규 매출을 확보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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