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래티스반도체(지사장 이종화)는 5일 고객들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기능들을 통합한 새로운 모바일 기기 시장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는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iCE40 울트라라이트(UltraL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래티스반도체 iCE40 울트라라이트 FPGA는 작은 크기에 전력 소비가 낮은 디바이스로 제조사들이 모바일 기기에 다양한 기능들을 쉽게 통합 구현할 수 있다.

iCE40 울트라라이트의 주요기능은 ▲각종 알람을 위한 멀티 컬러 효과 RGB LED 제어 ▲스마트폰 손전등 기능 활성화를 위한 백색 LED 제어 ▲터치스크린 사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모션 제스처 ▲적은 전력소비만을 요구하는 고정밀 보수계 ▲배터리 수명 최대화 등이다.

이들 기능을 통해 전력에 민감한 컨수머 모바일과 산업용 핸드-헬드 애플리케이션에 있어 제조사들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케시 블레든 래티스반도체 마케팅 부사장은 “iCE40 울트라라이트는 고객사들이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모바일 시장에서 사용자의 경험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여 탄생한 최신 디바이스”라며 “iCE40 울트라라이트는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스케 오시자키 후지쯔 모바일폰 하드웨어 개발 센터 수석 매니저는 “iCE40 울트라라이트로 인해 미래 모바일 및 웨어러블 플랫폼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웨어러블의 기능적인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