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5,000원부터 15,000원까지 추가 후 이용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하 LGU+)는 모바일 요금제에 포함된 기본 제공 통화량으로 전 세계 국제통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국제Free’ 서비스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월부터 국제Free 서비스가 가입하면 기본 제공 통화량으로 21개 국가와 국제통화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 제공 통화량이 100분 제공되는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국제Free 5,000원 서비스에 가입하면 추가 통화요금 부담 없이 100분을 국제통화하는 데 쓸 수 있다.

국제Free 서비스는 국제Free 5,000/7,000/10,000/12,000/15,000원 등 5개 유형으로 출시된다.

▲ 주요 모바일 요금제별 가입가능한 국제Free 서비스

이소라 LGU+ GT사업팀 차장은 “국제Free의 강점은 모바일 요금제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음성 통화량으로 부담없이 국제 전화를 걸 수 있다는 것”이라며 “국제전화를 많이 쓰는 고객들은 국제Free를 활용해 실질적으로 가계통신비 인하를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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