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관리 분야서 구축한 명성 및 미래 비전 담은 신규 로고 공개

 

[아이티데일리] 시만텍은 지난해 발표한 신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정보관리사업 부문의 분할절차가 완료되면 설립될 기업의 브랜드를 ‘베리타스 테크놀로지스 코퍼레이션(Veritas Technologies Corporation)’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마이클 브라운 시만텍 CEO는 “신중한 논의 끝에 정보관리사업 부문의 기업 브랜드를 베리타스로 결정하게 됐다”며 “베리타스의 오랜 명성을 상기시키는 한편, 새로운 로고는 고객이 현재와 미래에 직면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 문제의 해결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로고 디자인은 베리타스 테크놀로지스의 미래 전략에 대한 핵심 원칙을 표현하고 있다. 디자인의 콘셉트는 다양한 종류의 개방형 기술을 통해 정보의 힘을 강력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기업 브랜드와 로고는 베리타스가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스토리지 관리, 클러스터링, 재해복구, 아카이빙, e디스커버리 등 광범위한 정보관리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포춘 500대 기업의 75%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정보관리 시장의 리더임을 표현하고 있다.

베리타스 테크놀로지스는 지속적으로 조직을 확장하고, 제품 전략의 발전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베리타스는 핵심 제품군의 성능 향상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새로운 정보 가용성 기술과 인사이트 기술을 기반으로 정보 데이터의 가치를 높여 고객의 비즈니스 생산성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제품의 기능을 확대하고, IP 활용 및 새로운 아키텍처를 구축함으로써 올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겨냥한 차세대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만텍은 2014 회계연도 기준 정보관리 사업부문에서 2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정보관리 시장은 현재 110억 달러에서 2018년 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연평균 7%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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