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매력적인 맛의 딥 디쉬 피자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시카고’

 

[생활정보]   ‘음식’은 패션 못지않게 끊임없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시시각각 유행이 바뀌어 왔다. 그만큼 음식과 그 맛에 있어 ‘원조’ 논란은 시대를 막론하고 어느 때나 있어왔다. 특정 음식이 인기를 얻어 브랜드 가치가 생겨나면 그것을 마구잡이로 따라 하는 형태 또한 늘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때로는 이러한 논쟁이 기업간의 소송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아류 브랜드의 무차별적인 출현으로 ‘원조’가 위협을 받는 상황도 생겨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각인돼 계속 사랑을 받는 것은 결국 원조일 것이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시카고 피자(CHICAGO PIZZA)’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시카고 피자가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시카고 피자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이 가운데 시카고 피자 전문 브랜드 '시카고(CHICAGO)'는 흔들리지 않고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오리지날’의 아성을 보여주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카고는 팬 피자와 스크린 피자로 획일화를 이뤘던 국내 피자시장에 제대로 된 '딥 디쉬 피자(Deep Dish PIZZA)'라는 승부수를 띄운 브랜드다.

시카고에는 시카고의 강 준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접한 시카고 피자와 국내에서 피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이 녹아 있다. 여기에 끊임없는 연구 개발이 더해져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오리지날 시카고 피자에,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 시카고가 탄생했다. 

시카고에서는 도우에서부터 소스에 이르기까지 피자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기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전문 셰프들의 연구를 거쳐 만들어진 자체적인 레시피를 사용해, 시카고 피자 고유의 맛을 낸다. 많은 시카고 피자 전문점에서 시카고 피자의 외형은 유사하게 만들어 내면서도, 오리지날 시카고의 맛은 따라잡기 힘든 이유다. 최근 시카고는 올리브TV의 인기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 방영되면서 그 맛과 실력을 검증 받기도 했다.

강준 시카고 대표는 “시카고의 집기에서부터 테이블의 높이와 재질, 크기나 모양까지 모든 인테리어가 제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고 밝히며 “자신이 먹는 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심리까지 고려해 매장을 뮤지컬 속 공간처럼 조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단순히 돈을 받고 피자를 파는 것이 아닌, 한국에서도 시카고 피자의 문화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피자 한 판에 담아 고객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시카고는 가맹 1호점인 강남역점에서 억대를 웃도는 매출을 거두는 등 오리지날 브랜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런 차별성을 바탕으로 울산점, 광교아브뉴프랑점, 안양1번가점 등 전국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장할 예정이며, 동남아 등 세계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팬 피자와 스크린피자로 포화상태에 다다른 국내 피자 시장에서 제대로 된 딥 디쉬 피자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오리지날 시카고 피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가맹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pzchicag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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