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마술문화협회 이현수 이사, 아카데미 박성훈 대표, 마술협회장 이래형 대표, 스타마술사 오은영

[생활정보]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가 한국마술문화협회와 산학협력협약(MOU)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술문화협회는 국내 정통 마술의 맥을 잇는 이래형 마술문화협회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핵심멤버인 스타 오은영 마술사를 비롯한 서기원, 함정균, 이현수 등 마술계의 거장들로 구성된 10명의 이사진과 6명의 지역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국의 마술문화발전과 마술사 선, 후배간의 교류를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는 명실상부한 방과후 교육마술지도사 전문 양성기관이 됐으며 향후 마술문화협회와 건강하고 창의적인 커리큘럼 개발을 위해 공통체적인 책임의식을 가지는 동시에 상호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에게 지속적인 양질의 컨텐츠와 끊임없는 교육마술 커리큘럼 업데이트, 최신 마술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 측에 따르면, 교육마술은 전국 광역시의 구, 군과 각종 교육기관 등에서 평생교육과정으로 개설될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방과후학교에서도 마술배우기 수업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교육마술지도사가 유망직종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교육마술은 쉽고 재미있는 마술의 기술 속에 과학적인 원리와 수학의 원리를 접목함으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 이해력과 응용력 향상에 유용해 교과연계학습까지 가능한 입체적인 수업이라는 게 아카데미 측의 설명이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면서 사교성과 리더쉽, 발표력 등을 함양함으로써 건전한 정서 형성과 올바른 여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공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년 교내 행사와 함께 각종 전국대회, 세계대회까지 개최되고 있어 반 개설과 동시에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제주도 등 전국 각지의 방과후수업이 연일 조기 마감되고 있다.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 박성훈 대표는 “아카데미는 방과후 교육마술지도사 과정 수강생들에게 영상을 보고 따라만 해도 실제 수업이 가능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펀펀교육마술대회 등을 개최해 취업에 이력을 쌓을 기회와 선후배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술문화협회와 손잡고 더욱더 체계적인 교육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는 방과후지도사, 창의사고력(초등수학), 아동요리, 독서논술, pop예쁜글씨, 아동미술, 토탈공예, 동화요리클레이, 아동스피치, 쿠키클레이, 펄러비즈, 스토리텔링수학, 패턴브릿지, 클레이아트, 가죽공예, 냅킨아트, 우드아트, 콜크클레이, 멘사셀렉트게임, 보드게임(아동게임), 가베, 생명과학, 항공우주, 동화구연, 석고방향제, 종이접기, 핸드페인팅, 라이스클레이, 북아트, 스마트교육, 교과연계학습, 아동파티쉐 등 30여 개 자격증 과정이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로 10여 개 과목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지도사자격증취득방법 및 교육마술지도사과정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 홈페이지(www.eduschool.org)나 대표전화(1544-84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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