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정부의 저금리 기조에 금융 소득을 올리기 어려워지자, 부동산 경매로 투자 자금이 몰리면서 부동산 경매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2일 첫 법원 경매 현장에는 수백여 투자자가 몰려들었고, 아파트와 상가의 낙찰률과 평균 응찰자수도 모두 역대 최고치였다. 하지만 이런 열풍에 비해, 부동산 경매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곳은 마땅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경매 투자는 자본금이 많아야 도전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관련 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 경매에 적은 돈으로도 투자 원금과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에서는 ‘부동산 경매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누구나 부동산 경매 실전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동산 경매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매 전문가 과정 관계자는 “부동산 경매 전문가 과정의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매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보다 손쉽게 경매 물건을 파악, 분석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경매 전문가 과정의 교수진은 수백 건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경매 교육으로 알려진 지지옥션의 문동진 원장과 변호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매 전문가의 검증된 경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료 후에도 무한 A/S 교육 제도를 통해 인큐베이터 지도 교수 배정과 무료 강의 영상, 수료 기수별 월 2회 현장 조사 및 투자 기법 멘토링을 제공한다.

부동산 경매 전문가 과정에서는 2개 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2월 9일 개강하는 주간반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78만원이다. 토요일반은 2월 14일 개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00만원이다. “특히 토요일반은 직장인들에게 편한 시간대에 개설돼 직장인들로부터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본격적인 정규 과정에 앞서 오는 2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부동산 경매와 관련한 공개 특강도 열린다. 2015년 부동산 시장 동향 및 200% 고수익 경매 분석 방법, NPL투자 기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 특강의 참가비는 2만원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경매도서 1권 무료 증정, 지지배배 VIP 및 정회원 가입비 50% 할인, 세종대학교 CEO 경매 전문가 과정 수강료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지지배배 홈페이지(www.ggbb.co.kr/education/education07.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761-0441) 문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