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충남 천안 아우내농업협동조합에서 2015년 새롭게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먹는 즐거움’을 포함해 ‘아우내잡곡’의 슬로건이 잘 표현되도록 초점을 맞췄으며, 고객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아우내 잡곡은 1991년 시작한 잡곡사업이 있다. 현재 1,000여명의 조합원과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2,600여t의 찹쌀•흑미•서리태 등을 수매해 천안지역 각급 학교 50군데와 400곳의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

아우내농협은 잡곡의 안전 및 품질관리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이 두가지 요인이 경쟁력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보름에 한번씩 시료를 농협식품안전연구원에 보내 잔류농약 및 원산지 검사를 하고 있으며, 찹쌀•흑미의 경우 채종포도 운영해 매년 높은 순도의 종자만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아우내잡곡유통센터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잡곡포장센터 등 곳곳에 흩어져 있는 경제사업장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업무 효율화 및 조합원 서비스 증진을 꾀하며 제2의 도약을 하고자 ‘2015년을 맞아 홈페이지(www.awoonae.kr)를 리뉴얼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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