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4 2단계 대비, 총 4억 원 규모

 
[아이티데일리] 데이타솔루션은 NH농협손해보험 주관으로 시행되는 ‘계리 소프트웨어(SW) 변경 및 부채적정성평가(LAT) 모델 변경’ 프로젝트를 4억 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보험회계기준(IFRS4) 2단계(PhaseⅡ)에 대비한 NH농협손해보험의 자체 사업이다. 데이타솔루션은 계리SW인 AFM(Algo Financial Modeler)를 도입하고, 현금흐름모형이 요구되는 장기보험 상품의 부채적정성평가(LAT), 현금흐름방식 보험료 산출(CFP), 내재가치산출(EV)를 수행하기 위한 현금흐름 프로젝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타솔루션은 에이스생명, KDB생명, KB생명 등 다수 고객사에 계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모델이 보험산업의 제도적 변화에 따른 자체적인 관리와, 감독원 및 글로벌 기준에 대한 능동적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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