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 및 초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 탑재

▲ 아이리스 탭 2

[아이티데일리] 인텔 코리아(사장 이희성)는 ACN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리차드 메리맨)와 공동 개발한 태블릿 ‘아이리스 탭 2(IRIS tab 2)’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리스 탭 2는 인텔의 22 나노(nm) 공정이 적용된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Z3735D 프로세서(1.83GHz)가 탑재된 8.9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인텔 측은 아이리스 탭 2가 뛰어난 연산능력 및 배터리 효율을 제공하며 초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2560x1600)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양사는 아이리스 탭 2에 통신 서비스 고객을 위한 전용 솔루션을 제공, 차별화된 가치를 실현할 전략이다. ACN 코리아의 커스텀 모바일 인터넷 전화 앱 ‘ACN 뷰(View)’는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간 무제한 음성·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양사는 지난 2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ACN 컨벤션’을 통해 아이리스 탭 2를 최초 공개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오피스와 완벽 호환을 제공하는 아이리스 오피스, 터치 화면에 필기한 내용을 자동으로 변환해 연산하는 아이리스 계산기 등의 앱을 아이리스 탭 2로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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