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아시아골드㈜는 1월부터 지속된 은시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실버바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투자용 실버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실버바는 투자자의 수익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공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2년전 은시세 폭락과 최근 상승세 분위기에 금 투자와 더불어 은 투자도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은 특성상 낮은 단가에 비해 공임이 높은 편이라 매매 차액이 금보다 큰 편이었다.

이에 아시아골드(www.asiagold.co.kr)는 투자용 실버바를 출시, 최소한의 공정을 거쳐 낮은 단가로 제작했다. 투자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그렇다고 주물방식의 실버바가 아닌 프레스 방식이다. 제작 과정 중 일부만 제외하고 만든 방식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실제 출시된 투자용 실버바는 홀마크 감정소의 99.99%인증 각인이 돼 있으며 각 제품마다 고유의 시리얼넘버가 각인된다. 이는 아시아골드 홈페이지의 정품확인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골드는 골드바, 실버바를 자체 제작, 공급하고 있으며 99.99%의 순도와 0.1g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정확한 중량으로 정평이 난 업체로 알려져 있다. 특히 표기된 중량 및 순도에 조금이라도 미달 시 차이 부분의 20배를 보상하는 20배 보상제를 업계 최초로 실시하기도 했다는 것

이번 투자용 실버바는 최소 구매수량이 5kg 단위이며 실시간 은시세를 적용! 하루2회 (10시30분, 14:30분) 고시한다.

이와 관련, 아시아골드 남현모 대표는 “현재 ECB(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시행도 은시세 상승에 영향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현재 지구상 존재하고 매장된 총 금은의 양은 금 80억 온스, 은 170억 온스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2015년 1월21일 기준으로 금과 은의 가격 비율이 약 71:1로 은이 굉장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 수요, 공급에 따라 가격상승 여지를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또한 “산업용으로 쓰이는 은은 금과 달리 재사용 되지 않으며 산업폐기물로 버려지게 돼 전 세계 은 재고량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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