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도 환경에 적합한 엑시스 P3384-V, 세로보기 지원하는 엑시스 M3005-V 기증

▲ 엑시스는 일산 고양둥지지역아동센터에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증했다.

[아이티데일리]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지사장 제시카 장, 이하 엑시스)는 일산 고양둥지지역아동센터에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IP) 카메라 전문 기업 엑시스는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엑시스 세이프키즈 캠페인’을 전개, 지역 아동센터를 지원해왔다.

고양둥지지역아동센터는 저녁 7~8시경 근처 상점들이 소등한 후에는 인적이 드물고 주변이 어두워져 치안에 취약했다. 또한 소방법에 따라 건물 옥상을 개방 상태로 두고 있어, 외부인 출입이 자유롭다는 위험이 있었다. 이에 고양둥지지역아동센터는 센터 주변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영상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려 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설치가 미루어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사연을 접한 엑시스는 고양둥지지역아동센터에 엑시스 카메라인 엑시스 P3384-V, M3005-V 각 1대씩과 엑시스의 영상관리 SW인 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 그리고 안정적인 영상 녹화 및 모니터링을 수행할 데스크탑 컴퓨터를 기증했다. 해당 장비의 현장 설치는 엑시스 솔루션 골드 파트너인 다윈시스템이 재능 기부로 진행했다.

엑시스 P3384-V는 센터 1층 입구에 설치됐다. 해당 장소는 낮에는 역광이 심한 반면 밤에는 가로등불에 의존해야 하는 열악한 조명 조건을 갖고 있었다. 엑시스 P3384-V는 광역역광보정기술인 WDR-다이내믹 레인지 기술과,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제공하는 라이터파인더 기술이 탑재돼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 감시를 지원한다.

엑시스 M3005-V는 센터 3층 입구에 설치됐다. 엑시스 M3005-V는 영상의 세로보기가 가능한 코리더 포맷을 지원, 세로로 긴 복도 감시에 효율적인 제품이다.

이들 카메라와 같이 기증된 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녹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W다. 이로써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센터 주변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제시카 장 엑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엑시스는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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