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서버 2003, 마이그레이션 마지노선은 바로 지금”

 
[아이티데일리] DK유엔씨(사장 김광선)가 ‘2015년 7월 14일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서버 2003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고객 세미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DK유엔씨는 오는 7월 14일 윈도우 서버 2003 및 2003 R2의 연장 지원이 종료, 이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각종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고 밝혔다. 각종 보안 패치와 핫픽스가 제공되지 않아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고, 노후화된 서버의 효율적인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특히 공식적인 지원 종료 시점에는 제품의 취약점을 수집해둔 악의적인 바이러스 공격도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DK유엔씨는 한국HP, 한국MS, MS 공공분야 총판인 테크그룹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어, 하드웨어(HW) 중심 마이그레이션 방법과 소프트웨어(SW) 중심 마이그레이션 방법을 소개했다. 마이그레이션 이후 여러 물리 서버와 가상 서버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는 HP 원뷰(OneView)와 MS 시스템센터(System Center)가 제시됐다.

DK유엔씨 시스템사업팀 최병갑 팀장은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최소 200일 전에는 마이그레이션이 이뤄져야 한다”며 “DK유엔씨와 테크그룹은 기업들이 여러 조건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HW, SW 측면에서 고려해 고객에 최적화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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