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기반 이용자들에게 우선 제공, 안드로이드 앱과 웹페이지에도 적용 예정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리캡’ 기능은 사용자가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발생한 트윗 가운데 사용자에게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트윗들을 트위터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선별해 보여주는 기능이다. 지나간 모든 트윗을 시간대별로 찾지 않고도 중요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트위터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일을 마치고 귀가한 뒤 다음날까지 한 번도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은 사용자가 트위터에 로그인할 경우, 해당 사용자가 팔로우하는 계정 가운데 가장 참여도(engagement)가 높았던 트윗들을 보여주는 식이다.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소식들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는 ‘리캡’ 기능을 iOS 기반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우선 제공하며, 조만간 안드로이드 앱과 트위터 웹페이지에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팽동현 기자
dhppp@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