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국제·원주 등 3개 캠퍼스 도서관 통합 및 특화 서비스

 

[아이티데일리] 전자도서관솔루션 전문업체 퓨쳐누리(대표 추정호)는 연세대학교 ‘S-캠퍼스’ 시스템 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통합형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해 수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세대학교 신촌, 원주, 국제 캠퍼스의 도서관 업무 환경을 차세대 웹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통합 운영 환경으로 구현하고, 첨단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한 도서관 포털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해 이용자를 위한 다양하고 강화된 학술 정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퓨쳐누리 관계자는 “국내 전자도서관 중 처음으로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활용한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의 개발, 전자자원관리시스템 연계, 통합 등을 통해 세계 수준의 국내 전자도서관 시스템 기술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퓨쳐누리는 대전지역의 작은 도서관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통합 사업도 수주해 구축 중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 23개 공공 도서관과 30여 개 작은 도서관에 차세대 웹 기반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활용한 통합 업무 시스템을 구축, 통합서비스 포털 시스템과 도서관별 서비스 시스템이 결합된 이용자 서비스를 통해 향상된 자료 검색 및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퓨쳐누리는 대학, 공공, 기관, 기업 도서관 등 약 200여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최근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몽골 등 해외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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