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웨이즈코리아, ‘예약TOP10’ 통해 1년간 350여종 게임 예약 서비스 진행

 
[아이티데일리] 애드웨이즈코리아(대표 이선진)는 자사 모바일 앱 ‘예약TOP10’이 출시 1년 만에 국내 250여 게임사의 350여 종 게임의 사전예약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애드웨이즈코리아는 자사가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전문 앱인 ‘예약TOP10’이 일본 사전예약 시장 점유율 1위인 애드웨이즈의 노하우를 활용, 출시 초기 15개에서 1년 만에 250여개로 고객사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에드웨이즈코리아에 따르면, ‘예약TOP10’ 사용자는 자연유입 유저에 비해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가 평균 2배 이상, 인앱 결제 비율이 평균 3배가량 높다. 월간 3만 명 이상의 코어유저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므로 진성유저 확보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게임 장르에 구분 없이 높은 전환율(CVR)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CG는 69%, 캐주얼게임은 62%의 전환율을 기록 중이며, RPG, 스포츠게임, 퍼즐게임 등도 50% 이상의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게임 이용자도 ‘예약TOP10’을 통해 사전예약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시일에 맞춘 알림과 다운로드 서비스가 지원되고, 사전 발급되는 ‘한정예약코드’로 출시 직후 각종 보너스 아이템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여러 사전예약 정보들을 ‘예약TOP10’에서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애드웨이즈코리아 이선진 대표는 “모바일게임 순위에서 기존 인기작들이 장기간 상위권을 유지하는 교착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게임 출시 이전부터 진성유저들의 기대와 주목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적인 사전 마케팅이 중요해졌다”며, “예약TOP10은 이미 30만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의 주사용층인 20~30대 남성이 7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과금 가능성이 높은 진성유저를 확보하는데 효과적인 채널”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약TOP10’은 이달 중 업데이트를 통해 코드 사용 여부 및 게임 리스트 편집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며, 자유게시판 도입을 통해 커뮤니티적 요소도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