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이상 규모의, 안정성 중시하는 네트워크 구축 위한 솔루션”

▲ 자이젤 ‘XGS-4528F’

[아이티데일리] 통신장비 제조업체 자이젤코리아(대표 김상현)는 24포트 기가비트 콤보를 지원하는 L3 스위치 ‘XGS-4528F’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XGS-4528F’는 24개 포트를 SFP 포트나 기가비트랜 포트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가비트 콤보(SFP/RJ-45)로 구성됐으며, 2개의 10G CX4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장거리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도록 2개의 CX4 모듈 혹은 2개의 XFP 모듈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을 제공한다.

‘XGS-4528F’을 활용하면 과다 트래픽에 대한 부하 분산이 가능하다. 또한 VRRP(Virtual Router Redundancy Protocol)을 통한 장비 이중화 구성으로 네트워크 안정성을 향상, 무중단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XGS-4528F’는 CPU 과부하, 오작동을 방지하는 CPU 프로텍션(Protection) 기능을 포함하며, 3계층 보안 메커니즘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환경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자이젤코리아 측은 “‘XGS-4528F’에는 고급 보안 기능 및 스위치 장애 발생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스위치 관리 기능이 탑재됐다. 안정성이 요구되는 호텔, 대학교, 관공서, 중대형 병원 등 분야의 500명 이상 규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XGS-4528F’는 출시와 동시에 제주 지역 호텔 등에 공급됐다”며 출시 초기부터 도입 사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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