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A에서 5G로의 여정, 개발 단계부터 함께 한다”

▲ LGU+와 노키아가 5G 네트워크 신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김선태 LGU+ SD 본부장(右)과 앤드류 코프 노키아 코리아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하 LGU+)는 통신장비업체 노키아와 5G 네트워크 신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LTE-A와 5G 네트워크 기술 공동 연구 ▲LTE에서 5G로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진화 방안 연구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신기술 검증부터 실험실 테스트, 상용망 시험에 이르는 연구와 제품 개발 프로젝트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태 LGU+ SD 본부장은 “노키아와 5G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LTE 서비스를 넘어서는 5G 네트워크 핵심 기술을 빨리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앤드류 코프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4G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키아의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는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서 불가능했던 IT 생태계를 통신망에 도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며 “차세대 기술 혁신의 핵심인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를 LGU+와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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