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 방어를 위한 하이브리드 솔루션 공개

 

[아이티데일리] F5 네트웍스는 15일 F5의 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F5 실버라인(Sliverline) 플랫폼을 발표했다.

조원균 F5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F5의 목표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장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이다. 실버라인 플랫폼은 F5의 핵심 기술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고객이 데이터센터에서 누리던 이점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 형태의 모델도 구축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F5 네트웍스는 실버라인 출시의 첫 걸음으로 실버라인 디도스(DDos) 방어 서비스를 공개했다. 실버라인 디도스 방어 서비스는 아태지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 구축된 디도스 방어 센터를 통해 악성 트래픽을 제거함으로써 최종 목적지인 웹사이트에는 깨끗한 트래픽만 제공하는 내용이다.

조원균 지사장은 “F5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디도스 방어를 위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 디도스 방어 역량과 대용량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어떤 디도스 공격에 대해서도 완벽히 대비하고 방어하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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