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오리지널 콘텐츠로 한국 전용 길드카드와 동반자 아이루의 장비 등 수록 예정

 
[아이티데일리]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몬스터헌터 4G’를 오는 3월 26일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몬스터헌터 4G’는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한국닌텐도는 2013년 12월 발매된 ‘몬스터헌터 4’에 새로운 몬스터의 등장과 스토리 전개, 무기의 액션과 퀘스트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또한, ‘몬스터헌터 4’를 플레이한 저장 데이터가 있으면 ‘몬스터헌터 4G’에 이동시켜, 대부분 그대로 이어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몬스터헌터 4’의 클리어 데이터가 있으면 곧바로 ‘몬스터헌터 4G’의 새로운 내용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몬스터헌터 4G’에는 한글판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한국 전용 길드카드와 동반자 아이루의 장비 등을 수록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닌텐도는 아직 ‘헌터 랭크(HR)’를 해방시키지 않은 ‘몬스터헌터 4’ 유저들을 대상으로 ‘몬스터헌터 4G’의 새로운 내용을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헌터 랭크’를 해방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오는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닌텐도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는 “‘몬스터헌터 4G’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이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실감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사냥 모임 및 사냥 스터디 이벤트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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