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과 협력해 차세대 LTE 상용화 기간 단축하겠다”

▲ 이상철 LGU+ 부회장이 CES 2015 퀄컴 전시 부스에서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이하 LGU+)는 이상철 부회장이 7일(미국 현지시간) 오전 미국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 참가 중인 반도체 기업 퀄컴의 전시 부스를 방문, 퀄컴의 고위 임원과 미팅을 갖고 양사간 차세대 LTE 기술 혁신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부회장은 “퀄컴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LGU+의 앞선 기술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단말 칩셋을 개발해 차세대 LTE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헀다.

한편, 이상철 부회장은 이날 퀄컴, 인텔 전시 부스에서 ‘올조인(AllJoyn)’ 등 글로벌 IoT 기술을 참관했다. 올조인은 이종기기간 중계 서버 없이 직접 통신할 수 있는 IoT 기술이다.

LGU+는 올조인을 자사의 홈CCTV 서비스 ‘맘카’, 가스밸브 원격제어 서비스 ‘U+가스락’ 등에 적용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올조인 기술을 토대로 한 IoT 컨소시엄 ‘올신 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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