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내 콘텐츠별 카드형 구성, 가로로 동일 카테고리 관련 정보 제공 등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모바일에서의 다양한 사용 패턴을 분석해 검색 편의를 높였으며, 이를 위해 무작위로 일부 이용자 선정해 테스트 버전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버킷 테스트도 지난 12월 세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시인성 높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결과 내 각각의 콘텐츠들을 분리된 하나의 카드 형태로 구성하고, 검색 니즈에 맞는 정보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들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로형태로 각 카테고리별 정보를 제공하는 익숙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동일 카테고리에서는 가로로 관련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용자들이 추가적으로 찾는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하고, 정확한 위치 정보를 검색결과 내에서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개편 이전의 화면을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서는 ‘이전 버전으로 보기’ 기능도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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