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내 콘텐츠별 카드형 구성, 가로로 동일 카테고리 관련 정보 제공 등

 
[아이티데일리] 네이버가 모바일 통합 검색 서비스를 7일 개편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모바일에서의 다양한 사용 패턴을 분석해 검색 편의를 높였으며, 이를 위해 무작위로 일부 이용자 선정해 테스트 버전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버킷 테스트도 지난 12월 세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시인성 높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결과 내 각각의 콘텐츠들을 분리된 하나의 카드 형태로 구성하고, 검색 니즈에 맞는 정보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들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로형태로 각 카테고리별 정보를 제공하는 익숙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동일 카테고리에서는 가로로 관련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용자들이 추가적으로 찾는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하고, 정확한 위치 정보를 검색결과 내에서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개편 이전의 화면을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서는 ‘이전 버전으로 보기’ 기능도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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