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64비트 프로세서 탑재 LTE-A 스마트폰 ‘P90’ 및 웨어러블 스마트밴드 ‘바이브 VB10’

▲ 레노버 바이브 X2 프로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티데일리] 레노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15에서 최신 스마트폰 2종과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레노버 스마트폰 2종은 ‘P90’과 ‘X2 프로 리미티드 에디션’ 등이다. 레노버 P90은 최신 64비트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인텔 XMM 7260 LTE-A 모뎀을 장착한 스마트폰이다.

레노버 P90은 하루 종일 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대용량 40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P90의 5.5형 풀HD 디스플레이는 400ppi 해상도로 모바일 사용자가 선명한 컬러와 고품질 해상도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P90은 어두운 곳에서도 훌륭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최첨단 적층식 센서와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적용한 첨단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미화(beautification) 기능과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갖췄다.

레노버 P90은 펄 화이트, 오닉스 블랙, 라바 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레노버 바이브 X2 프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5.3형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으로 64비트 퀄컴 스냅드래곤 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오랜 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레노버 바이브 X2 프로 리미티드 에디션은는 직관적으로 설계된 바이브2.0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사용자설정을 한 잠금 화면, 인스턴트 온 카메라, 멋진 아이콘 등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LED 플래시, 제스처 컨트롤, 미화 기능을 포함한 듀얼 1300만 화소 오토 포커스 카메라를 탑재했다.

레노버는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바이브 익스텐션 셀피 플래시’도 함께 출시했다. 레노버 바이브 익스텐션 셀피 플래시는 조명과 상관없이 모든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 포켓 사이즈의 플래시를 오디오 잭에 꽂으면 조명과 셔터 싱크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 레노버 바이브 익스텐션 셀피 플래시

바이브 익스텐션 셀피 플래시는 8개 산란형 LED를 이용하고 어두울 때에도 자연스러운 색조를 위해 필요한 광원을 보충한다. 셀피 플래시는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00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100% 셔터 싱크 시간으로 손쉽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레노버는 웨어러블 스마트밴드 ‘바이브 VB10’도 함께 출시했다. 레노버 바이브 VB10은 사용자들이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E 잉크 디스플레이, 화면과 블루투스를 켜두고도 최장 7일간 작동하는 배터리, 피트니스 기능, 전화 알림, 방수 기능 등을 갖췄다.

▲ 레노버 웨어러블 스마트밴드 바이브 VB10

또 바이브 VB10은 전화, SMS, 페이스북, 트위터 등 알림이 오면 선명한 디스플레이상에서 최대 150자까지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피트니스 기능과 추적 기능은 피트니스 수준과 활동량을 모니터링해서 사용자들이 자신의 운동 목표에 계속해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노버 바이브 VB10은 모든 안드로이드 또는 iOS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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