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위한 연구소 설립해 서비스 정교화

▲ (왼쪽부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근 사람인HR 대표

[아이티데일리] 사람인HR(대표 이정근)이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주최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포상해 격려하는 시상이다. 대상자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제도 개선 ▲일자리 질 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사람인HR은 고용률이 2011년 말 대비 27%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으며, 여성 고용 비율은 53%, 장애인 고용 비율은 의무고용비율을 웃도는 8%(7월 기준)에 이르는 등 사회적 약자 배려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육훈련 예산 확대를 통한 복리후생 강화 및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고용의 질 향상도 꾀했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고용개선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람인HR은 취업난의 주된 원인을 구인-구직 미스매칭으로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매칭 기술을 적용, 매칭 연구소를 설립해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시각장애인 취업특강,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등의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사람인HR 이정근 대표는 “리크루팅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 취업난 해소에 대한 남다른 책임의식을 갖고 구인-구직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을 좋게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통해 궁극적으로 채용문화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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